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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원전 비리' 핵심간부 구형보다 높은 15년형
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1부(김문관 부장판사)는 10일 현대중공업에서 납품 청탁과 함께 17억원을 받은 혐의(뇌물) 등으로 구속 기소된 한국수력원자력 송모(49) 부장에게 징역 1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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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두환 처남 이창석씨 구속수감
전두환 전 대통령의 처남 이창석씨가 19일 서울 서초동 중앙지방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들어서던 중 눈을 감고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. 이씨는 전 전 대통령의 차남 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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곽노현 서울시교육감 상고심 유죄확정
2010년 교육감 선거에서 후보를 매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에 대한 대법원 선고날인 27일 오전 서울시교육청에서 곽 교육감이 출근을 하고 있다. [서울=뉴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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곽노현의 ‘정치적 승리’ … 유죄 받고 교육감 복귀
설명 : 후보 매수 혐의로 구속 기소됐던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19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선고공판에서 30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은 뒤 석방되고 있다. [연합뉴스] 2010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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곽노현 벌금 3000만원…직무 복귀
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(김형두 부장판사)는 19일 후보 매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곽노현(58) 서울시 교육감에게 벌금 3000만원을 선고했다. 이는 당선 무효에 해당하지만 대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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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석원씨 67억 괴자금 포기 … 추징금 내기로
김석원(62.사진) 전 쌍용그룹 회장(현 쌍용양회 명예회장)은 서울서부지검에 압수당한 괴자금 67억원에 대해 "회사 돈으로 조성한 비자금이 아니라 차명으로 관리해 온 내 주식을 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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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치 사조직 성격 모임인가?… 이 총리 '3·1절 골프' 부적절한 동반자들
이해찬 총리의 3.1절 골프모임에 참석했던 부산 지역 기업인들 일부는 사회적 이목을 끈 불미스러운 대형 사건에 연루됐던 인사다. "이 총리가 부적절한 라운드를 했다"는 비판이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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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법원가에 부는 과거사 반성 바람] "독재·권위주의 시대 침묵한 점 부끄러워"
유지담 대법관은 10일 퇴임사를 통해 "법원을 떠나면서 무엇보다도 부끄럽게 생각하는 것은 권력에 맞서 사법부 독립을 진정코 외쳤어야 할 독재와 권위주의 시대에는 침묵한 점"이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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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차 낙천대상자 선정이유]
공천반대 인사 2차 명단 선정 사유 1. 국창근 (민주당, 전남 담양군.곡성군.장성군, 前 국회의원) ▣ 선거법위반 - 96.4.11 총선 관련 허위학력기재로 인한 선거법 위반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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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공천 반대 인사 심사 자료]
이 자료는 2004총선시민연대가 16대 전 현직 국회의원에 대한 공천반대인사 선정을 위해 마련된 최종 심사자료입니다. 이 자료는 공천반대인사 선정과정에서 참고되었을 뿐 여기에 포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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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례대표제 첫 단추부터 어긋나
민국당 김윤환(金潤煥)대표는 지난 2월 서울지법에서 징역 5년과 35억원의 추징금을 선고받았다. 1996년 신한국당 대표 당시 비례대표 의원공천을 희망하는 사람에게 공천을 약속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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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구그룹 비리관련 홍인길씨도 항소 취하
청구그룹 비리사건과 관련, 1심에서 징역 5년에 추징금 35억원을 선고받고 항소한 홍인길 (洪仁吉) 전 청와대 총무수석이 지난 27일 대구고법에 항소 취하서를 낸 것으로 30일 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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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인길 前수석 5년선고
대구지법 형사11부 (재판장 李國煥부장판사) 는 13일 대구방송 (TBC) 인가와 관련, 장수홍 (張壽弘) 전 청구그룹회장 (구속중) 으로부터 45억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전 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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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괴 밀수 11명에 1,606억 벌금.추징금
금괴와 금화등 밀수.판매업자 11명에게 징역10년등의 중형과함께 단일사건으로 사법사상 최고액인 1,606억원의 벌금.추징금이 선고됐다. 서울지법 형사합의23부(재판장 全峯進부장판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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돈킹 英로이드社서 35만불 갈취 혐의 被訴
복싱관계자들도 세계프로복싱계를 떡주무르듯하던 돈 킹이라해도 이번 만큼은 속수무색이란 관측이다.특히 지난주 뉴욕 맨해튼소재연방법원 대배심원이 35만달러(약2억8천여만원)상당의 보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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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 1,361억 추징/정 회장 일가/변칙증여 사상최대
◎주식이동 조사결과 탈법확인/모두 9명·14개 계열사에 과세/국세청/현대 “법따라 이의신청” 불복시사/추징금내역/주식공개전 2세에 양도 1천1억/비상장주 헐값에 양여 2백77억/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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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동산 경매싸고 수뢰|법원계장에 12년 선고
【부산=연합】법원의 부동산 경매를 둘러싸고 응찰자로부터 7천5백만원 뇌물을 받고7천1백여만원의 국고 보관금을 일시적으로 편취했던 경매담당 법원 직원에게 징역12년과 추징금 7천5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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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리송…2개의 외화밀반출 사건|사법부흔든 22만불사건은 34만불사건에 가리워져 있었다
사법부를 뒤흔든 22만달러사건의 내용은 무엇인가. 이 사건은 지난해 6월 김포공항 34만달러 밀반출기도사건과 거의 동시에 일어났으나 그동안 베일에 가려져 있었다. 더구나 34만달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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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2명전원에 유죄 선고|이규광 피고 징역4년 추징금 1억|임재수 7년 공덕종 피고인 4년
이철희(59) 장영자(38)부부에게 검찰구형대로 법정 최고형인 징역15년이 선고 되었다. 서울형사지법 합의11부(재판장 허정동부장판사·주심 이영애판사·배석 장용국판사)는 9일 상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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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조업아닌 조립업
재경위의 국세청감사에서 이병옥의원은 『신진이 자체부속품은 불과 0.033%밖에 안쓰는데도 제조업체로 취급되어 면세 특혜를 받아왔다』고 주장 『금년들어서만 17억2천4백만원이나 되는